본문 바로가기
이슈 모아

충격적인 36주 임신 중지 영상 사실, 여성·병원장 입건

by 동네e장 2024. 8. 13.
반응형

 

임신 36주에 낙태 수술을 받는 과정을 스스로 찍은 '브이로그'를 유튜브에 올린 A씨. 현재 이 동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A씨 유튜브 캡처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36주 차 태아 낙태 브이로그, 여러분도 들어보셨나요? 처음에는 조작된 영상이라는 의심이 많았지만, 결국 이 영상이 사실임이 밝혀지며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36주 임신 중지 영상 속 유튜버와 병원, 모두 실존 인물이었다

경찰이 유튜버와 수술을 집도한 병원을 특정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 유튜버는 지방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이미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고, 자신이 실제로 낙태 수술을 받았음을 인정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며, 병원장 역시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17일 해당 유튜버가 그동안 올린 동영상이 모두 삭제됐다. 앞서 유튜버 A씨는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며 '낙태 브이로그'를 올렸다

임신 중지 영상 태아는 살아있었나?

경찰 수사의 가장 큰 쟁점은 태아가 수술 당시 살아있었는지 여부입니다. 만약 살아있는 태아를 낙태했다면 이는 살인죄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의료 기록에는 '사산'으로 적혀 있지만, 진실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맘카페의 분노와 의료계의 반응

이 사건이 밝혀지자 맘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분노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엄마들은 이 사건이 단순한 낙태가 아니라 생명을 앗아간 살인이라는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계에서도 36주 차 태아의 낙태는 명백한 비윤리적 행위라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낙태의 윤리적 문제와 법적 공백을 다시 한번 조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낙태에 대한 법적 기준과 윤리적 책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