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폭탄 설치 허위 신고로 대피 소동…경찰, 구상권 청구 검토

경찰특공 대원이 지난해 8월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 배치된 장갑차 앞에서 근무를 서고 있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게임 행사 도중 “폭탄을 설치했다”는 허위 게시글이 올라와 약 2,000명의 관람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는 최근 한 달 사이 킨텍스에서 발생한 네 번째 폭탄 협박 사건으로, 경찰은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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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폭탄 설치" 게시글

• 오후 5시: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임 게시판에 "킨텍스에 폭탄 5개를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옴.
• 오후 5시~7시: 약 2,000명의 관람객 긴급 대피, 군과 경찰이 현장 수색.
•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음.

온라인 신고로 사건이 촉발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게시글 작성자를 허위 신고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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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커뮤니티에서 익명의 게시자가 일산 킨텍스  한 게임 행사 현장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와 행사가 중단됐다.

📌 허위 신고로 이어진 반복된 소동

이번 사건은 킨텍스에서 4번째로 발생한 폭발물 협박 사건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열린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의 게임쇼에서도 비슷한 게시글이 3차례나 올라와 관람객 대피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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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 신고의 심각성

허위 신고는 단순한 장난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 대규모 혼란과 안전 문제
   • 약 2,000명이 대피하면서 현장 질서가 크게 흐트러짐.
   • 군과 경찰이 출동해 2시간 동안 수색 작전을 펼침.
2. 사회적 비용 증가
   • 대규모 출동에 따른 경찰, 군부대 등의 비용 발생.
   • 향후 발생할 구상권 청구가 검토되는 이유.
3. 행사 차질
   • 예정된 던전앤파이터 게임 행사가 1시간 이상 지연.
   • 관람객과 주최 측 모두 피해를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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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허위 신고 용의자 추적 중

경찰은 게시글 작성자를 찾아내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IP 추적 등을 진행 중입니다.
용의자가 검거될 경우 다음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형사 처벌: 허위 신고로 인한 공무집행 방해 및 협박 혐의 적용 가능.
• 구상권 청구: 경찰과 군부대 출동, 현장 대응 등에 소요된 비용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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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상권 청구와 예방 방안

허위 신고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한 후, 구상권을 적극 청구하여 허위 신고의 심각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또한 허위 신고에 대한 강력한 처벌 및 예방 캠페인을 통해 반복적인 문제를 막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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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의 목소리

이번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장난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강력 처벌해야 한다."
• "이런 일로 경찰력 낭비하지 말고, 꼭 책임을 물어야 한다."
• "행사 방해까지 했으니 피해 보상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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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단순한 장난을 넘어선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허위 신고의 위험성과 그에 따른 처벌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여러분은 이런 허위 신고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