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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총학, 본관 점거 농성 해제…23일 만의 결정 동덕여대 총학생회(총학)가 남녀공학 전환 논의 중단을 요구하며 벌였던 본관 점거 농성을 23일 만에 해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학교 측의 점거 불법 규정과 법적 대응으로 인해 이뤄졌습니다.📌 총학의 입장, "불법 행위 규정으로 점거 지속 불가능"총학은 4일 SNS를 통해 본관 점거 해제 소식을 전하며, 대학 본부와 논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총학은 "본관 점거가 불법 행위로 규정된 상황에서 더는 점거를 이어갈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이어 "대학 본부와의 면담 자리에서 요구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학생들과의 소통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학교 측의 대응, 법적 조치 및 고소동덕여대 측은 총학의 점거를 두고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법적 대응: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과 퇴거 명령.형사 고.. 2024. 12. 5.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 83.5세…코로나19 이후 회복세 지난해 태어난 아이들의 기대수명이 다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생명표’에 따르면 기대수명이 전년도보다 0.8년 증가하며 83.5년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줄어들었던 기대수명이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대수명, 성별로 얼마나 다를까?남자: 80.6년 (전년 대비 +0.7년)여자: 86.4년 (전년 대비 +0.8년)남녀 격차: 5.9년 (전년 대비 +0.1년 증가)여성의 기대수명은 남성보다 여전히 길며, OECD 평균과 비교했을 때도 각각 2.2년(남성), 2.8년(여성) 더 높습니다.📌 연령별 생존 확률은?80세까지 생존할 확률:남자: 63.6%여자: 81.8%100세까지 생존할 확률:남자: 1.0%여자: 4.6%여성이 더 높은 생존율을 보이며,.. 2024. 12. 5.
비상계엄 후폭풍, 전국으로 번진 촛불집회…윤 대통령 퇴진 요구 45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이 6시간 만에 해제된 이후, 전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시민들의 분노와 우려가 한데 모이며 촛불집회는 2016년 박근혜 탄핵 정국 이후 8년 만에 다시 전국적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시작된 외침, 전국으로 번지다광주는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5·18 역사 현장 금남로 옛 전남도청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광주시민 총궐기대회: 2,0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참가자들은 "윤석열 정권을 타도하자"며 헌정을 유린한 내란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었습니다.순천, 여수 등 전남 지역에서도 야간 촛불문화제가 열리며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수도권과 .. 2024. 12. 5.
[오늘의 건강]"생수병 다시 써도 될까?" 재사용의 충격적 진실! 생수를 마신 후 남은 병에 물을 다시 담아 사용하는 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행동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문가들은 생수병과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을 삼가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왜 생수병을 재사용하면 안 될까?1. 플라스틱 병은 '일회용'으로 설계생수병과 테이크아웃 용기는 한 번만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견고한 텀블러와 달리,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쉽게 분해되어 문제가 발생합니다.병이 분해되면서 '스타이렌(Styrene)'이라는 유독 물질이 방출되는데, 이는 식도암과 췌장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2. 나노플라스틱의 위험성미국 컬럼비아 대학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물 한 병에는 평균적으로 24만 개의 나노플라스틱 ..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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