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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모아417

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혐의 징역 17년 확정 지난 1일 대법원 2부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에게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 등 혐의로 징역 17년을 확정지었다. 이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처럼 헌정사상 처음 있는 역사적인 판결로, 여신도들에 대한 성폭행 혐의로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은 사례다.🛑 사건 개요 및 혐의 상세정명석 총재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30세) 등 여러 여신도를 상대로 23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와 함께 호주 국적 여신도 에이미(31세) 및 한국인 여신도 등도 피해자로 포함되었다.또한, 정명석 씨는 자신에 대한 허위 성범죄 고소에 맞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무고한 혐의로도 재판.. 2025. 1. 9.
'보험 판매왕'의 민낯 드러나다 – 400억 사기 혐의로 징역 8년 선고 수백억 원대의 유사수신 행위와 사기 행각으로 한때 '보험 판매왕'으로 떠올랐던 60대 보험설계사 A씨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의 전경호 부장판사는 A씨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거액의 자금 가로채기와 허위 투자 유도A씨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약 8년간 5명에게서 400여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는 유사수신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처음에는 보험료 일부를 대납해 고객을 유치했지만, 수익성 악화로 인한 문제에 직면하자 피해자들에게 존재하지 않는 상품을 소개하며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돈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모은 금액을 보험료 대납이나 수익금 지급에 돌려막으며 자신의 판매 실적을 유지하는 등 돌려막기 방식으.. 2025. 1. 8.
'훈련병 사망' 사건…형량 반토막에 유족, "형량 너무 가볍다" 지난해 5월 강원도 인제군 신병교육대에서 규정을 위반한 군기 훈련 도중 훈련병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법원은 군 지휘관 두 명에게 각각 징역 5년과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검찰이 구형한 징역 10년과 7년에 비해 형량이 크게 줄어든 결과로, 유족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줄어든 형량, 유족의 분노피해자의 어머니는 "사람을 죽였는데 이렇게 가벼운 형량은 있을 수 없다"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그녀는 "어떤 부모가 자식을 군대에 보내겠느냐"며, 부모의 입장에서 이런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애통함을 토로했습니다.🔍 재심 재판부의 판단 근거춘천지법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규정을 위반한 가혹한 군기 훈련을 집행해 훈련병이 사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자백과 증거 신빙성 부족, 그.. 2025. 1. 8.
노로바이러스, 옷 속에 한 달 잠복?! 어떻게 예방할까? 노로바이러스가 옷, 소파, 커튼 등 섬유에 최대 한 달간 잠복할 수 있다는 사실, 놀랍지 않으신가요? 겨울철에 특히 유행하는 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노로바이러스가 섬유에 어떻게 머무는지, 그리고 이를 예방하고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옷에서 왜 오래 머무를까?미생물학자 제이슨 테트로에 따르면, 옷은 작은 구멍이 많은 다공성 특성 때문에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이 쉽게 달라붙습니다. 그는 "옷은 표면에 작은 구멍이 많은 다공성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단단한 세균 배양 접시"라고 말하며, 습기가 더해지면 바이러스가 섬유에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거의 모든 조건에서 최대 한 달..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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