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하는 승차권 선점과 노쇼(예약 부도) 피해를 막기 위해 환불 위약금을 상향 조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 환불 위약금 대폭 상향 조정
코레일은 다가오는 설 특별 수송기간인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승차권 환불 위약금을 기존보다 2배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동안 다수의 승차권 예약과 이로 인한 노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입니다.
- 위약금 조정 내용:
- 2일 전까지 환불: 최저 위약금 400원
- 1일 전 환불: 영수 금액의 5%
- 당일 3시간 전 환불: 10%
- 3시간 후부터 출발 시각 전까지 환불: 20%
- 출발 후 20분까지 환불: 30%
예를 들어, 서울∼부산 구간 KTX 일반석 기준으로 출발 3시간 이내에 환불할 경우, 기존에는 5만9천800원의 10%인 6천원을 위약금으로 수수했으나, 설 특별 수송기간 승차권은 1만2천원을 내야 합니다.
📉 노쇼 피해와 환불 실태
지난해 추석 특별 수송기간 동안 발매된 승차권 중 45.2%인 225만 장이 반환되었으며, 그 중 4.9%인 24만석은 재판매되지 못하고 빈자리로 운행되어 노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컸습니다.
- 환불 실태:
- 반환 승차권: 225만 장
- 재판매 불가 좌석: 24만석 (4.9%)
이에 따라 코레일은 노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환불 위약금 상향 조정과 함께 위약금 체계를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 코레일의 추가 조치 및 정책 변화
코레일은 이번 조치를 통해 명절 기간 동안의 예약 부도를 줄이고, 승차권 선점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추가 조치:
- 승차권 예약 시스템 개선: 선점 방지를 위한 시스템 도입
- 노쇼 방지 캠페인: 예약 시 책임감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
- 고객 지원 강화: 환불 절차 간소화 및 고객 상담 확대
이민성 고객마케팅단장은 "명절에 고향을 찾는 분들이 더 편하게 열차를 탈 수 있도록 시행하는 조치인 만큼 모두가 예약에 대한 책임을 다시금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책임 있는 예약 문화 조성
이번 코레일의 환불 위약금 상향 조정은 명절 기간 동안의 승차권 선점과 노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고객들의 책임 있는 예약 문화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열차 운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코레일의 이번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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