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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화염 속 시민 안전 지킨 20년 차 소방관의 빛나는 활약

by 동네e장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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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작업 마친 국도 차량 화재 현장

어제(25일) 강원도 영월군 38번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한 소방관의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큰 피해를 막아냈습니다. 그 주인공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의 박민재 소방위(47)입니다.
2004년 임용 후 20년간 수많은 화재와 구조 현장에서 활약한 베테랑 소방관 박 소방위는 이번 사고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 위기의 순간, 소방관의 빠른 대응

25일 오전 11시 20분, 영월군 남면 창원리 38번 국도 태백 방향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용차 엔진룸에서 화염과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긴박한 상황. 때마침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로 이동 중이던 박 소방위는 차량을 세우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박 소방위의 대처

  1. 현장 확인: 트렁크에서 소화기 2개를 들고 사고 차량으로 뛰어감.
  2. 운전자 상태 확인: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대피한 것을 확인 후 신속히 화재 진압 시작.
  3. 화재 진압: 소화기를 5분가량 분사해 엔진룸 화염을 진압.

불길이 거의 꺼질 무렵 시민 한 명도 소화기를 들고 와 화재 진압을 도왔고, 이후 소방차와 경찰차가 도착하며 상황은 마무리되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 3팀 박민재(47) 소방위

🔥 시민 안전을 지킨 영웅, 박민재 소방위

박 소방위는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소방관입니다. 이번 사고에서도 그의 침착한 대응이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이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해 만일의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환기시켰습니다.

 


📢 주목해야 할 안전 정보

이번 사고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내달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차량 화재는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는 위험입니다. 소화기 하나가 생명을 구하고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차량용 소화기 준비는 필수입니다!


🚗 화재 사고 대처 요령

만약 차량 화재를 목격하거나 겪게 된다면, 아래와 같은 요령으로 대응해보세요:

  1. 신속히 대피: 차량 화재 시 즉시 차량에서 멀리 떨어지세요.
  2. 소화기로 초기 진압: 화염이 작은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압할 수 있습니다.
  3. 119 신고: 화재 진압과 동시에 119에 신고해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세요.
  4. 도로 통제 협조: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주변 차량에 위험 상황을 알립니다.

🧯 시민 안전을 위한 한 걸음

박 소방위의 신속한 대응은 차량 화재의 위험성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여러분도 오늘 바로 차량용 소화기를 준비해보세요. 소화기 하나가 위기의 순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박 소방위와 같은 영웅들이 있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차량에도 소화기를 구비하고 안전한 운행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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