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출 규제1 거꾸로 가는 은행 대출… 비대면 창구 줄줄이 '빗장' '올해 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은행들의 발등의 불로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었던 비대면 대출 창구가 차례로 닫히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이 다가오며 신규 대출 제한과 기존 대출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비대면 대출 중단, 왜 지금?은행권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4개 은행(국민 제외)이 이미 인터넷·모바일뱅킹 대출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가장 먼저 비대면 신용·주택담보대출 문을 닫았고, 신한·하나·농협은행이 뒤를 따랐습니다.이런 조치의 배경에는 가계대출 연간 총량제가 깔려 있습니다. 은행들은 올 초 제출한 대출 목표치를 넘어설 경우, 내년 대출 확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올 8월 목표치를 초과한 상황이라 더 .. 2024. 1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