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리아1 시리아 반군, 수도 다마스쿠스 진입…아사드 정권 붕괴 임박? 13년 동안 이어져 온 시리아 내전이 극적인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이슬람주의 무장 조직 ‘하이아트 타흐리르 알 샴(HTS)’이 이끄는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진입했다는 소식과 함께,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이 수도를 떠났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아사드 정권의 철권통치 기반이 무너지는 형국이며, 전문가들은 아사드 정부의 붕괴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수도 함락 위기, 다마스쿠스서 재편되는 권력지형반군은 8일 새벽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우리 군이 다마스쿠스로 진입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인권침해로 악명 높은 다마스쿠스 교도소의 수감자들을 석방하고, 다마스쿠스 국제공항 운영을 중단시키는 등 사실상 수도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통제력을 과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정부 관계자 말을.. 2024.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