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은행 대출2 거꾸로 가는 은행 대출… 비대면 창구 줄줄이 '빗장' '올해 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은행들의 발등의 불로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었던 비대면 대출 창구가 차례로 닫히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이 다가오며 신규 대출 제한과 기존 대출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비대면 대출 중단, 왜 지금?은행권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4개 은행(국민 제외)이 이미 인터넷·모바일뱅킹 대출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가장 먼저 비대면 신용·주택담보대출 문을 닫았고, 신한·하나·농협은행이 뒤를 따랐습니다.이런 조치의 배경에는 가계대출 연간 총량제가 깔려 있습니다. 은행들은 올 초 제출한 대출 목표치를 넘어설 경우, 내년 대출 확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올 8월 목표치를 초과한 상황이라 더 .. 2024. 12. 10. 우리은행, 올해만 네 번째 금융사고…25억 원 규모 발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융권 소식 중 하나로 우리은행의 금융사고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특히 올해만 벌써 네 번째 금융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이번에는 25억 원 규모의 사고로,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이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지난 3월 14일, 우리은행에서 재개발 상가 할인 분양 고객이 할인받기 전 금액으로 대출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25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어요. 사고를 발견한 건 내부 제보 덕분이었고, 이후 자체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고 합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대출금이 실제 분양가보다 많이 나갔고, 이에 따라 내부 조사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어요.다행히 담보 가액(33억 원)이 대출금액보다 높아 실제 손실 규모는 크지 않을 가능성이.. 2024.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