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슈 모아415 육아 스트레스 못 견딘 40대 친모,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 전남 여수에서 40대 친모가 육아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을 살해한 뒤 자수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19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40대 엄마의 독박육아와 극심한 스트레스발생 일시: 18일 오전 8시 30분장소: 여수시 웅천동 자택가해자: 40대 친모 A씨피해자: 생후 7개월 된 여아 쌍둥이A씨는 남편이 출근한 사이 이불로 아이들을 덮어 질식시켜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집을 떠나 약 30km 떨어진 낭도에서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습니다.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숨진 쌍둥이를 발견했으며, 외상 등 학대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범행 동기와 심리적 배경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독박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죄책감을 견.. 2024. 11. 20. 현대차 울산공장 차량 테스트 중 질식사고…연구원 3명 사망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연구원 3명이 질식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번 사고는 19일 오후 3시,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 4공장 전동화품질사업부의 밀폐된 차량 성능 테스트 공간(체임버)에서 발생했습니다.사고 개요, 밀폐된 공간, 배기가스 질식 추정사고 당시 40대 A씨, 30대 B씨, 20대 C씨 등 연구원 3명이 작업 중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습니다.업계에서는 밀폐된 체임버에서 배기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질식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체임버는 차량 1대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차량 주행 테스트 중 발생한 배기가스가 환기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사고 현황.. 2024. 11. 20. "화성시 중학생 8.3% 마약 사용 경험…충격적 조사 결과" 경기도 화성시에서 전국 최초로 청소년 대상 마약 사용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역 중학생의 8.3%가 마약류 약물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충격적인 마약 실태조사 결과는?지난해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중학교 1~2학년생 2,4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204명(8.3%)이 마약류 약물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사용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아편제제(펜타닐, 헤로인 등): 14명대마제제(대마초, 마리화나 등): 31명진정수면제(졸피뎀, 우유주사 등): 24명환각제: 13명각성제(메디키넷 등): 17명흡입제(본드, 가스 등): 19명기타 약물(러미널 등): 164명또한, 응답자의 10.4%(2.. 2024. 11. 19. "부산 중구청장, 불법주정차 단속 회피 지시 혐의로 검찰 송치" 부산 중구청장 최진봉 씨가 자신의 개인 차량을 불법주정차 단속에서 제외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부산 중구청장 무슨 일이 있었나?최진봉 청장은 2021년 5월, 불법주정차 단속 중이던 공무원에게 자신의 벤츠 차량 번호와 주차 장소를 알리며 단속에서 제외되도록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그는 "구청장 차량을 모르냐"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최 청장의 발언이 단속 제외를 암시하는 지시로 해석된다고 보고,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적용해 지난 9월 검찰에 송치했습니다.최진봉 구청장의 해명최 구청장은 이 같은 혐의를 부인하며 당시 발언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그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상.. 2024. 11. 19.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1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