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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모아

강형욱, 가스라이팅 및 직장 내 괴롭힘 논란

by 동네e장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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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강형욱과 보듬컴퍼니의 논란

유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씨와 그의 회사 '보듬컴퍼니'가 최근 전 직원들의 폭로로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듬컴퍼니에 대한 부정적인 리뷰가 빠르게 확산되며, 회사 내부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전 직원들의 폭로 내용

보듬컴퍼니의 전·현직 임직원들은 기업 리뷰 사이트를 통해 회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보듬컴퍼니의 평점은 5점 만점에 1.7점으로 매우 낮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리뷰에서는 주로 경영진인 강형욱 부부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가스라이팅과 직장 내 괴롭힘 주장

전 직원 A씨는 보듬컴퍼니를 "마이너스 별점은 없나요"라며 평가하고, 자신이 현재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부부관계인 대표 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직원 동의 없이 메신저를 감시하고 이를 트집 잡아 협박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다른 전 직원 B씨는 "평생 노예처럼 부려지다 버림받을 각오가 되어 있다면 지원하라"고 비판하며, 경영진의 감시와 인격 모독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기분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며 화가 나서 물건을 집어던진 적도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사생활 감시와 불합리한 근무 조건

직원들은 강형욱 부부가 직원들의 사생활을 감시하고, SNS 활동까지 검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씨는 "CCTV로 직원들을 감시하며, 사내 메신저 내역을 모두 검열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직원 C씨는 퇴사 후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은 연차 사용을 제한하고, 정시 출퇴근을 싫어하며, 휴일에도 근무를 요구하는 등 불합리한 근무 조건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이러한 폭로가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최악이다", "개한테만 잘하는 건가", "사람 참 알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형욱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내용들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형욱의 해명 요구

해당 이슈가 확산되자 강형욱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대표이사님 한결같이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지워도 소용없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캡쳐본 녹취록 정말 많다"라며 강형욱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보듬컴퍼니의 현재 상황

보듬컴퍼니는 2014년 설립된 회사로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오는 6월 30일부터 교육 서비스를 전면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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