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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검찰 송치…소속사 "허위고소, 사실 무근" 반박

by 동네e장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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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로 피소된 김병만, 경찰 무혐의 판단에도 검찰 송치

개그맨 김병만(49)이 전처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이에 대해 김병만 측은 “폭행은 사실무근”이라며 전처의 허위고소라고 반박했습니다. 김병만은 지난 2월 전처 A씨로부터 2010년부터 2019년까지 20여 회 폭행을 당했다는 고소를 당했지만, 경찰은 무혐의로 판단했습니다. 다만 가정폭력 범죄 특례법에 따라 검찰 송치가 의무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개그맨 김병만

전처 A씨의 폭행 주장과 김병만 측의 입장 차이

A씨는 김병만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며 당시 딸이 폭행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김병만 측은 "폭행 혐의는 사실무근"이라며, A씨가 이혼 재산분할에서 인정된 돈을 주지 않기 위해 허위고소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김병만 측은 A씨가 성인인 딸을 파양하는 조건으로 30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병만 측의 추가 주장과 전처의 반박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김병만이 출연료의 대부분을 A씨가 관리했다고 밝히며, 이혼 후에도 김병만의 재산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에 대해 김병만이 별거 사실을 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병만은 별거 중에도 아이의 양육을 지원해 왔다며, “혼인 초기부터 별거 상태였다”고 언급했으나, A씨는 "딸의 입시 문제로 생활 패턴이 맞지 않았을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정폭력 범죄 관련 법률에 따라 검찰로 송치된 상태로, 의정부지검이 기소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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