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국세청이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상담 시스템과 미리채움 등 신고 편의 기능이 크게 개선되어 화제인데요. 부가가치세 신고가 익숙하지 않은 신규사업자나 간이과세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AI 전화상담, 언제든지 24시간 이용
단순 상담은 AI가 즉시 안내하고, 복잡한 문의는 전문 상담사와 연결해 상담 효율을 높이는 서비스입니다.
- 24시간 상담 가능 → 야간·휴일에도 신속한 답변
- 납부해야 할 세액에 대한 가상계좌 정보를 문자로 발송
- 국세상담센터(126) 또는 전국 133개 세무서 대표번호로 전화 시 AI 자동 응대
“전화 상담 대기가 길거나 밤·주말에 문의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 신고서, 알아서 ‘미리채움’
기존에는 신고대상 금액을 일일이 확인해 직접 입력했지만, 이제 홈택스를 통해 자동으로 기재가 이뤄집니다.
-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 대부분의 자료가 자동 반영
- 6개 항목(세금계산서 매입 자료 등)은 반드시 본인 확인 후 제출
- 매출·매입·공제·기타 4개 카테고리로 화면을 단순화 → 직관적인 신고 가능
“‘미리채움’으로 신고서를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제출할 수 있어요.”
✅ 화면도 간편! ‘맞춤형’으로 확 바뀐 전자신고
홈택스 로그인 시, 사용자의 신고유형(정기·조기), 과세유형(일반·간이) 등을 자동 반영해 줍니다.
- 불필요한 메뉴 최소화 → 단순화된 신고 화면 제공
- 필수 첨부서식도 바로 작성 가능 → 시간 단축
- 매출·매입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 증가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 세금비서 서비스, “질문 몇 번이면 신고 끝!”
전자신고에 낯선 사업자를 위해 **‘세금비서’**가 간단한 질문과 답변만으로 신고서 작성을 도와줍니다.
- 유사 질문 통합, 작성 단계 축소 → 누구나 따라 하기 쉬움
- 이미 작성한 신고내용도 바로 확인 가능 → 오류 방지
- 모바일(손택스)에서도 간편히 이용 가능
“초보 사업자라도 격차 없는 신고 가능! 나만의 비서 같은 서비스죠.”
⏰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 31일까지 연장
이번 신고부터 주말·설 연휴를 고려해 4일 연장(1/25→1/31) 되었습니다.
- 신고대상자: 2기 확정(개인 일반·간이, 법인사업자) 약 927만 명
- 신고·납부방법: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 전자신고로 간편 제출
- ARS 신고 시 접수 문자 알림 신규 도입 → 무실적·간이 부동산임대 사업자 등 편리성↑
“1월 31일(화)까지 꼭 신고와 납부를 마무리하세요!”
⚡ 환급금은 ‘조기 지급’, 납부기한 연장도 지원
- 수출·중소기업 환급금: 신속 지급으로 자금 유동성 확보 지원
- 경영상 어려움(재난·재해, 큰 손실 등)을 겪는 사업자: 최대 9개월 납부기한 연장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 직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신고기한 연장 등 적극 지원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국세청에 미리 문의해 도움을 받으세요.”
납세자 편의를 극대화한 국세청, “AI가 상담·신고 다 돕는다”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는 미리채움, 맞춤형 화면, AI 전화상담 등으로 전보다 훨씬 쉽고 편리해졌습니다.
부가가치세 신고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니, AI와 홈택스를 적극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신고를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신고서 작성, AI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납세자를 위한 국세청의 새로운 서비스,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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