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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처음 체포됐습니다. 이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김건희 여사의 상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관저에서 김 여사를 만난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얼굴이 형편없더라. 안됐더라”라고 전해, 심각한 심경을 짐작케 했습니다.
🏰 대통령 관저 앞 ‘새벽 대치’…무슨 일이 있었나?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이 관저 앞에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막기 위해 새벽부터 대치를 벌였습니다.
- 권영진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은 “수사와 체포영장이 불법이지만, 더 이상 유혈사태로 번지지 않도록 대통령이 나가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 윤 대통령은 체포를 앞두고 “대통령직에 연연하지 않겠다”, “이대로 계속 가면 나라가 위험하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 김건희 여사, 관저에서 본 모습…“얼굴이 형편없었다”
권영진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모습을 직접 봤다며, “얼굴이 형편없더라. 안됐더라”고 말했습니다.
- 직접 대화는 나누지 않았지만, “최근 사태로 충격을 크게 받은 모습”이 역력했다고 전했습니다.
- 윤 대통령도 관저를 떠나기 직전, “아내(김건희 여사)를 보고 가야겠다”, “잘 일어나지 못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니, 그 심경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김건희도 내란 행위 연루 가능성”…출국금지 요구
한편, 조국혁신당은 1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출국 금지를 촉구했습니다.
- 차규근 의원은 “김건희는 각종 의혹의 종합선물세트이며, 내란 우두머리인 윤석열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내란 행위에 직접 연루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수사기관은 김건희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 **“법무부는 즉시 출국금지를 내려야 한다”**고 거세게 요구했습니다.
🤝 체포 직전 마지막 만남…“대통령직에 연연 안 해”
체포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관저에서 국민의힘 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들과 짧은 면담을 가졌습니다.
- 30여 분 정도 대화를 나누며, “이대로 나라가 가선 안 된다”, “대통령직에 연연하지 않겠다” 등의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 참석자들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김건희 여사와 반려견(토리)을 보고 난 뒤, 머리와 옷을 정돈하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압송됐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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