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시험 유출 논란으로 법정 공방까지 벌어진 연세대가 12월 8일 2차 시험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2차 시험의 미등록 인원은 추가 충원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논술시험 유출 논란의 배경
지난 10월 12일,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시험 1시간 전 문제지가 잘못 배포됐다가 회수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일부 수험생들은 시험 공정성이 훼손되었다며 법원에 시험 무효 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법원은 1차 시험 후속 절차 중단을 명령하며 수험생들의 손을 들어줬고, 연세대는 이에 불복해 즉시항고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 연세대의 대응, 2차 시험 시행 결정
연세대는 논란 해결을 위해 12월 8일 2차 시험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1차 시험 합격자는 기존대로 12월 13일 발표 예정
- 2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 이전 발표 예정
- 두 시험에서 각각 261명씩 선발 예정
하지만 2차 시험의 미등록 인원은 추가 충원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2차 시험의 특이점: 추가 합격자 없음
1차 시험 미등록 인원은 예비 번호를 받은 수험생들로 충원하지만,
2차 시험 미등록 인원은 빈자리 충원을 하지 않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전체 합격자 수는 최대 정원인 522명을 밑돌 가능성이 있습니다.
📌 수험생들의 반발: 재시험 요구
수험생 측은 1차 시험의 공정성 문제를 이유로 법정 공방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 재시험이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주장
- 2차 시험에서 발생한 미등록 인원 충원을 하지 않는 방침에 강하게 반발
📌 향후 전망: 법원의 결정에 달렸다
연세대가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하려면 법원의 항고 결정에서 승소해야 합니다.
반대로, 수험생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경우 1차 시험 무효화와 재시험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여러분의 의견은?
✔️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대학과 수험생 측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 이번 사태로 입시 제도 전반에 어떤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논의하며 더 나은 입시 환경을 만들어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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