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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모아

낙뢰 맞고 살아난 20대 교사, 감사와 기적의 이야기

by 동네e장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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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낙뢰를 맞고 기적적으로 생환한 김관행 교사가 27일 광주 동부소방서를 찾아 당시 출동 구급대원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광주에서 낙뢰 사고를 겪고도 기적적으로 생환한 20대 교사 김관행(29) 씨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심정지 상태에서 응급 처치와 의료진의 노력으로 생명을 되찾은 김씨는 소방관과 의료진에게 직접 감사를 전하며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 낙뢰 사고와 신속한 응급처치

지난 8월 5일, 광주 동구 조선대 교정에서 김씨는 낙뢰를 맞아 쓰러졌습니다.

  • 신고를 받은 대인119안전센터 구급대7분 만에 현장 도착
  • **심폐소생술(CPR)**과 심장 충격5분 동안 실시
  • 사고 발생 17분 만에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도착

덕분에 김씨는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으며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고, 28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후원금 기탁

📌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퇴원 후, 김씨는 자신을 구한 소방대원들과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표현하며 다음과 같은 행보를 보였습니다.

  •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 1000만 원 기탁
    • "응급실 등 필수 의료 발전을 위해 도움 되길 바란다"
  • 광주 동부소방서를 직접 방문
    •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

📌 소방대원과 의료진의 감동

김씨를 구한 구급대원들은 "낙뢰로 인한 심정지는 매우 드문 사례라 걱정이 많았지만,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광주 동부소방서 문희준 서장은 "앞으로도 전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관행 교사의 제2의 삶

김씨는 자신의 생환을 두고 "제2의 인생"이라고 표현하며,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우리 지역 최고의 거점병원으로서 더욱 발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며 병원의 역할을 강조

📌 기적 같은 생환, 우리의 교훈

이 사건은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전문적인 응급처치가 생명을 살리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 여러분은 응급상황에서의 대비책을 잘 알고 있나요?

  • CPR(심폐소생술)을 배워보세요!
  • 응급 상황에 필요한 대처법을 익히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입니다.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과 응급처치 경험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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