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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모아

뉴진스와 어도어, 결별 선언 배경과 김주영 대표의 입장

by 동네e장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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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ADOR)와의 결별을 선언하며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에게 보낸 서신과 함께 회사 측의 입장을 공개하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뉴진스, 어도어에 요구한 내용증명과 결별 선언

지난 11월 13일,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에 8가지 사항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28일까지 답변을 준비해 전달했으나, 뉴진스는 답변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뉴진스의 주요 요구

  1. 회사의 매니지먼트 운영 방식 개선
  2.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의 협업 환경 제공
  3. 활동 관련 사항의 구체적 계획 및 지원 요청

기자회견 참석 중인 걸그룹 뉴진스

📌 김주영 대표의 서신, “뉴진스와 직접 대화하고 싶다”

김주영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직접 대화하고 싶다”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1.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
    • "지난 14일간 구성원들은 좌절과 슬픔에 빠져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멤버들의 요구를 검토하고 답변을 준비했다."
    • "멤버들의 요구사항 중 일부는 어도어가 직접 조치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2. 내년도 활동 계획과 프로듀서 라인업
    • "현재 내년도 정규 앨범과 활동 계획을 준비 중이며, 멤버들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
    • "민희진 전 대표가 돌아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멤버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국내외 프로듀서와 협업을 검토 중이다."
  3. 하이브의 지원 약속
    • "하이브 이재상 CEO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을 약속했다."

📌 뉴진스의 입장, "어도어를 떠나 민희진과 함께 일하고 싶다"

뉴진스 멤버들은 28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어도어의 시정 요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결별을 공식화했습니다. 멤버들은 민희진 전 대표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희망하며 29일 0시를 기점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향후 전망, 뉴진스와 어도어, 그리고 민희진의 역할

  • 어도어의 대응: 김주영 대표는 "멤버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싶다"며 협상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 민희진 전 대표: 민 전 대표가 뉴진스의 요구대로 다시 기획에 참여할지, 독자적인 방향을 모색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팬들과 업계의 반응

  • 팬들의 의견: "뉴진스의 선택을 존중한다", "어도어가 뉴진스를 놓치면 안 된다"는 의견이 대립.
  • 업계 반응: "민희진의 역할과 뉴진스의 독창성이 큰 화제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K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

뉴진스와 어도어의 결별 선언이 가져올 파장은 단순히 한 팀의 문제를 넘어 K팝 업계의 시스템과 아티스트 중심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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