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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다음 달 24일 2심 결심…내년 초 선고 가능성

by 동네e장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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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해 10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배우 유아인(37)의 2심 결심 공판이 12월 24일 열릴 예정입니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그는 2심 재판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입장을 밝히게 됩니다.


📌 2심 진행 상황: 증인신문부터 최후진술까지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권순형 부장판사)는 11월 28일 공판에서 다음 기일인 12월 24일에 남은 증인신문, 검찰 구형, 변호인 변론, 그리고 유아인의 최후진술을 듣고 공판 절차를 종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심 선고는 결심 후 약 1~2개월 후로 예상되며, 이는 내년 초쯤으로 전망됩니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과 함깨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유튜버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 1심 결과, 징역 1년 실형

유아인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 프로포폴 181회 투약,
  • 44회 수면제 불법 처방 등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범행의 기간, 횟수, 방법, 수량 등을 들어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 "죄질이 매우 나쁘고 비난의 여지가 크다."

다만, 202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숙소에서의 대마 흡연 혐의 중 일부는 무죄로 판단되었습니다.


📌 검찰의 추가 증거 및 공범 논란

이번 재판에서는 유튜버 A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유아인의 공범으로 지목된 최 모 씨의 공소 사실 일부가 수정되었습니다.

  • A 씨는 유아인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여행 중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으며, 유아인 관련 진술이 2심에서 논의되었습니다.

📌 향후 전망, 내년 초 선고

2심 재판부가 공판 절차를 12월 24일에 종결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결심 후 한 달 내외에 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과정에서 변호인 측의 항소 이유검찰의 구형 의견이 재판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유아인의 사건은 유명 배우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마약 투약 사건의 심각성을 동시에 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사건과 유아인의 2심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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