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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자금을 인출하려던 범인들이 은행원의 신고로 검거되었습니다. 범행에 연루된 40대 A씨와 60대 B씨는 각각 다른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보이스피싱 사기단 1000만 원대 인출 시도
서울 관악경찰서는
- A씨(40대): 관악구의 한 은행에서 1200만 원 환전 시도.
- B씨(60대): 다른 은행에서 700만 원 상당 외화 인출 시도.
두 사람은 돈의 용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점을 수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들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이들은 SNS에서 알게 된 총책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으며, 총책은 "대출을 해주겠다"며 이들을 유혹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은행 직원의 기지, 피해 예방의 핵심
최근 제주 농협 직원들 역시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내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 봉개지점: ATM에서 현금을 수차례 인출하며 사진을 찍던 사람을 수상히 여겨 112 신고.
- 동화로지점: 고객이 "대출을 위해 돈을 농협 계좌로 옮겨야 한다"는 말을 듣고 즉시 2000만 원 지급정지 및 신고.
- 노형금융센터: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악성 앱을 제거하고 송금 금액 지급정지로 피해 예방.
제주 경찰청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금융기관 협조로 51건의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를 적발해 약 14억 원의 피해를 막아냈습니다.
📌 보이스피싱, 이렇게 예방하세요
- 대출 권유 주의: 전화나 SNS로 대출을 제안받으면 신뢰하지 마세요.
- 금융정보 노출 경계: 보안 앱 설치 요청이나 개인정보 요구는 무조건 의심하세요.
- 은행 직원과 상담: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은행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 신고 의식 강화: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면 112로 신고하세요.
📌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력 강화
경찰은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피해를 예방하는 데는 금융기관의 기지와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가 핵심입니다.
여러분은 보이스피싱 경험이나 예방 팁을 알고 계신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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