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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고생 살인사건, 박대성 신상 공개로 국민적 분노 확산

by 동네e장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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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10대 여성 살해 피의자 30살 박대성 머그샷. 자료 제공=전남경찰청

순천에서 발생한 여고생 살인사건의 범인, 30세 박대성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박대성은 일면식도 없는 18세 여고생 A양을 무차별적으로 흉기로 공격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그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CCTV와 목격자의 증언을 통해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체포되었습니다.

순천 여고생 살해범, 잔혹한 범죄와 국민적 공분

박대성은 사건 발생 후 도주했으나, 경찰은 빠르게 그를 추적해 체포했습니다. 이 사건은 특히 A양이 경찰관을 꿈꾸며 공부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국민들은 이번 사건에 분노하며 신상공개와 함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이 순천 도심에서 흉기를 휘둘러 10대 여성을 살인한 피의자 박대성(30)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전남경찰청 제공) 2024.9.30.뉴스1

순천 여고생 살해범, 신상 공개와 그 법적 근거

박대성의 신상은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범죄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 국민 알 권리 등을 충족하는 경우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에 따른 것입니다. 전남경찰청은 국민 안전과 재범 방지의 목적으로 박대성의 얼굴, 이름, 나이를 30일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여론의 반응과 범죄 예방 요구

박대성의 범행은 무고한 피해자의 생명을 앗아간 잔혹한 사건으로, 여론은 다시 한번 흉악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신상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사회 전반에 충격을 주었으며, 국민들은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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