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 전 남친 폭행과 착취, 사이버 렉카들의 협박까지

‘천만 유튜버’ 쯔양이 전 남친에게 4년간 각종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출처:쯔양유튜브)

 

최근 유튜버 쯔양이 1000만 구독자를 달성 하였지만,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착취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쯔양의 용기 있는 폭로로 인해 다시 한번 공론화되었습니다.

전 남친 폭행과 착취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5년 중 4년 동안 폭행과 수익금 갈취를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대학을 휴학하고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쯔양은 A씨와의 관계에서 지속적인 폭력을 겪었으며, A씨는 이별을 원한 쯔양을 몰래 찍은 영상으로 협박해 자신의 지배 아래 두었습니다. 또한, A씨는 쯔양을 협박하여 업소에서 일하게 했고, 그 수익도 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적 대응, 하지만

쯔양 측 법률 대리인은 A씨를 성폭행, 폭행, 협박, 공갈, 강요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습니다. A씨는 선처를 호소했으나 약속을 위반하고 다시 협박을 지속해 2차 고소가 이루어졌으며, A씨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형사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사이버 렉카들의 협박

쯔양은 또한 사이버 렉카들로부터 지속적인 협박을 받아왔습니다. 이들은 쯔양의 개인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등의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쯔양의 정신적 고통을 가중시키며, 온라인 상의 괴롭힘 문제를 다시금 상기시켰습니다.

 

이와 같이 마음고생 많았을 쯔양님 같은 피해자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도 중요합니다. 사이버 렉카와 같은 온라인 괴롭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도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