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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자신의 강남 아파트 경매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주류 유통 도매업체와의 거래에서 발생한 지연손해금 문제로 경매가 진행된 것을 두고 “태어나서 이런 일을 처음 겪는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정준하, 36억 강남 아파트 왜 경매까지?
- 경매 대상 아파트
- 서울 삼성동의 고급 아파트 '중앙하이츠빌리지'(전용 152.98㎡)로, 정준하와 그의 부친이 절반씩 지분 보유.
- 현재 시세 약 36억 원. 경매는 정준하 보유 지분(17억9500만 원)만 대상.
- 채권자와 채무 상황
- 채권자: 주류 도매업체 A사.
- A사는 정준하가 약 2억3000만 원을 갚지 않았다며 경매를 신청.
- 정준하 측은 "원금을 이미 모두 변제했으며, 지연손해금(연 24%)은 사전에 제대로 공지받지 못했다"고 주장.
- 지연손해금 문제
- 정준하는 2018년 A사에서 2억 원을 무이자로 빌림.
- 채무 상환 도중 경영난으로 유예를 요청했으며, 올해 6월 전액을 갚았으나 A사는 지연손해금 약 3000만 원을 청구하며 경매를 진행.
- 정준하 측 입장
- “2억 원을 갚고 난 뒤 경매 신청이 된 건 부당하다.”
- “지연손해금을 알았으면 은행 대출로 갚았을 것.”
📌정준하의 법적 대응
- 정준하 측은 지난달 29일 법원에 경매 취소 소송과 함께 강제집행정지신청을 제출.
- 법률대리인 임영택 변호사는 “연 24%의 지연손해금은 과도하며, 부당한 청구로 판단된다”며 형사고소도 고려 중임을 밝혔습니다.
📌 정준하의 사업 상황
- 횟집 운영 중 고충
- 월 매출 약 4억 원.
- 월세 3200만 원, 인건비 4500만 원 등 고정비가 과다.
- 적자 누적
- 다른 매장의 손실을 메우며 재정 악화.
- 압구정 소재 가게는 최근 폐업 결정.
- 코로나 팬데믹 영향
- 팬데믹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며 경영난 심화.
📌 전망과 논란
- 정준하 사건은 연예인 자산 관리와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조명했습니다.
- 법적 분쟁의 결과에 따라 정준하의 아파트 경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향후 형사고소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준하의 주장대로 지연손해금 문제가 법적 판단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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