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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플릭스3

과거의 죄를 위해 역날 검을 사용하는 "바람의 검신" 목차조금 늦은 만남고등학교 때였을 것입니다. 이상하게도 다른 친구들은 추천을 많이 해줬지만 손이 가지 않아 다른 만화책을 충분히 즐기고 있을 때 즘 원피스의 작가와, 샤먼킹의 작가가 바람의 검신 작가 와츠키 노부히로의 어시스던트였단 걸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친구들의 추천도 있고 하니 안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늦게 본걸 후회하게 만든 나 자신을 뒤돌아보며 잃어 나갔습니다. 한편으로는 좋았습니다. 음식 중 맛있는 부분을 먼저 먹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을 먼저 먹은 후 마지막에야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였습니다. 그렇기에 늦게 본걸 후회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동안 바람의 검신을 즐기지 않은 눈으로 무척이나 만족하며 읽었습니다. .. 2024. 4. 10.
전설의 만화 간츠 목차처음 느껴보는 소재의 만화그 당시 희귀물 만화는 지금처럼 많지 않았습니다. 희귀물이라고 해도 과거로 가거나 판타지에서 무협 혹은 무협에서 판타지로 현재의 기억을 가진채 가는 종류의 만화는 있었지만 간츠처럼 죽은 이후 다시 살아나서 현재를 다시 조건부로 이어가는 만화책은 저에게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롭게 느껴졌고 이러한 소재를 또 박직감 넘치고 긴장감 있게 스토리를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판단되는 보스들과의 싸움에서 쉽게 동화되어 저 또한 손에 땀을 쥔 채 긴장하면서 집중과 동시에 손은 넘기며 눈은 작화 하나하나 세심하게 읽었던 만화는 오랜만이었습니다. 만화책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그리고 3d영화 오사카 편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2024. 4. 7.
샤먼킹, 귀신 포켓몬 버전 같은 영 능력자 샤먼들의 이야기 목차귀신 포켓몬처음 느낌이 딱 귀신 포켓몬 같았습니다. 만화 포켓몬처럼 내가 싸우는 게 아니라 포켓몬이 대신 대표해서 주인의 명령과 의지 그리고 포켓몬의 스킬 및 능력치를 바탕으로 상대 포켓몬과의 결투 혹은 이야기를 풀어 가는 방식이 비슷합니다. 예를 들면 샤먼킹 만화도 마찬가지로 영능력자가 생전 능력이 있는 귀신들 중 하나와 동행하여 그 귀신 즉 영혼과 함께 결투 혹은 난관을 해처 나가는 부분이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빙의하는 부분이 다르긴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비슷하다 생각되었습니다. 재미 또한 포켓몬 그 이상으로 느꼈습니다. 점점 성장하는 주인공과 지령 아미다마루 그리고 동료들을 보면 여타 다른 성장형 만화와 같다고 볼 수 있지만 샤먼킹만의 매력 또한 존재하였습니다. 작화 또한 눈을..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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