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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유출' 연세대, 2차 시험 시행…추가 합격은 없다 논술시험 유출 논란으로 법정 공방까지 벌어진 연세대가 12월 8일 2차 시험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2차 시험의 미등록 인원은 추가 충원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논술시험 유출 논란의 배경지난 10월 12일,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시험 1시간 전 문제지가 잘못 배포됐다가 회수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에 일부 수험생들은 시험 공정성이 훼손되었다며 법원에 시험 무효 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법원은 1차 시험 후속 절차 중단을 명령하며 수험생들의 손을 들어줬고, 연세대는 이에 불복해 즉시항고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연세대의 대응, 2차 시험 시행 결정연세대는 논란 해결을 위해 12월 8일 2차 시험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1차 시험 합격자는 기존대로 12월 13일 발표.. 2024. 11. 28.
누나 못 믿어? SNS 연애 사기로 122억 원 뜯어낸 사기 조직 SNS에서 연애 감정을 빙자해 8개월간 122억 원을 가로챈 한중 합작 범죄조직이 붙잡혔습니다.📌 범행 수법, '로맨스 스캠'의 치밀한 조직적 범행이들은 한국계 외국인 여성을 사칭해 SNS에서 피해자에게 접근했습니다.SNS 프로필 사진으로 신뢰를 유도하고,일주일 이상 대화하며 호감을 쌓은 뒤,가상자산 투자나 금 선물거래를 권유하며 가짜 사이트로 유인했습니다.피해자가 사기를 의심하면, "나를 못 믿느냐"며 친분을 내세워 설득했습니다.수익금을 요구하는 피해자에게 세금·수수료 명목으로 추가 금액을 요구한 뒤 잠적했습니다.📌로맨스 스캠의 치밀한 범죄의 피해 현황피해자 수: 84명피해 금액: 총 122억 원피해자 연령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피해 금액 범위: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20억 원📌 연예.. 2024. 11. 27.
헤어지자는 연인 폭행한 현직 경찰관, 입건 울산의 한 현직 경찰관이 연인과 다툼 도중 폭행을 저질러 상해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연인 폭행한 현직 경찰관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 경장(30대)**은 지난 12일 밤 10시경 울산 북구 송정동 노상에서 여자친구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폭행의 경위:두 사람은 이성 문제를 포함한 다툼을 벌이다가 B 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갈등이 격화됐습니다.B 씨가 A 경장의 뺨을 때리고 몸을 밀치자, 화가 난 A 경장은 B 씨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했습니다.현장 상황:폭행 현장을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양측 모두 쌍방 폭행 사실이 확인됐습니다.A 경장과 B 씨는 각각 불구속 입건되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찰 측 대응울산경찰청은 수사 결과에 따라 A 경장에 대한.. 2024. 11. 27.
7만 명의 대규모 파업 예고…철도·지하철·교육공무직 동시 행동에 나선다 다음 달 5일과 6일, 철도·지하철·교육공무직 등 약 7만 명의 노동자들이 전국적으로 동시 파업을 예고하며 강력한 공동투쟁에 돌입합니다.📌 "공공성 강화와 안전이 최우선 과제"공공운수노조 산하 철도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 교육공무직본부는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파업 계획을 밝혔습니다.이들은 안전한 사회와 평등한 노동 환경을 위해 △철도와 지하철 안전 인력 충원 △교육공무직의 실질임금 인상 △외주화 중단 등의 요구를 내걸었습니다.특히 철도와 지하철 노조는 공공성 강화와 민영화 반대를 강력히 주장하며, 안전과 직결된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는? "공공성 지켜야 한다"노조가 발표한 **‘공공성·노동권 관련 국민 인식조사..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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