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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헌터, 연재는 정말 느리지만 재미 만큼은 보장 목차헌터×헌터와 유유백서헌터×헌터가 연재되기 한참 전에 유유백서라는 작가 토가시 요시히로의 작품이 있습니다. 두 작품다 작가의 대표작으로 손색이 없으며, 순서상 유유백서를 정말 재미있게 읽은 저로서는 기대되는 헌터×헌터를 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은 정말 서로가 정말 다르지만 역경을 노력으로 이겨내는 방식과 악과의 타협은 없는 점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유백서의 주인공 유스케의 성격이 좀 더 츤데레 같아 좋아 보이고 헌터×헌터의 주인공 곤은 너무 정직하고 착해서 마치 더파이팅의 일보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쉽게 말해서 외골수 중에 외골수입니다. 누구도 꺾을 수 없는 황소고집의 소유자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라 봅니다. 헌터×헌터에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 2024. 4. 8.
한국판까지 나온 핫한 기생수 이야기 목차나도 갖고 싶었던 오른쪽이처음 기생수 만화책을 보았을 때 신선한 충격이었다. 말 그대로 정체 모를 기생 괴물에 의해 지배당한 인간들의 이야기인데 그중 인간의 뇌를 지배에 실패한 기생괴물이 뇌가 아닌 오른쪽 손을 지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우선 스토리가 신선 하였으며, 기생하고 있는 오른쪽이 와 주인공 이즈미 신이치와의 기생관계 및 동족들과의 대립과 생존을 위한 각종 난관을 이겨내는 스토리텔링 또한 만족을 하면서 보았습니다. 작화는 다른 여타 일본 만화와 비슷 하지만 그때 당시 제가 느끼기에는 공포 만화와 같은 작화라고 느꼈습니다. 이유는 기괴한 몸의 움직임이 많았으며, 얼굴 전체가 입이라는 설정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스스로 생각 하긴 했습니다. 나도 오른쪽이를.. 2024. 4. 7.
전설의 만화 간츠 목차처음 느껴보는 소재의 만화그 당시 희귀물 만화는 지금처럼 많지 않았습니다. 희귀물이라고 해도 과거로 가거나 판타지에서 무협 혹은 무협에서 판타지로 현재의 기억을 가진채 가는 종류의 만화는 있었지만 간츠처럼 죽은 이후 다시 살아나서 현재를 다시 조건부로 이어가는 만화책은 저에게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롭게 느껴졌고 이러한 소재를 또 박직감 넘치고 긴장감 있게 스토리를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판단되는 보스들과의 싸움에서 쉽게 동화되어 저 또한 손에 땀을 쥔 채 긴장하면서 집중과 동시에 손은 넘기며 눈은 작화 하나하나 세심하게 읽었던 만화는 오랜만이었습니다. 만화책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그리고 3d영화 오사카 편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2024. 4. 7.
한국 웹툰의 전설 나 혼자만 레벨업 목차정주행을 3번 이상한 웹툰처음 친구에게 소개받아서 읽고 나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작화가 웹툰 끝날 때까지 화려하면서 먼치킨이 되어 가는 과정과 그 먼치킨으로서 답답한 게 아니라 철저하게 쉬운 쉬운 하게 적들을 부셔 넘기는 게 여타 다른 웹툰과는 달랐습니다. 고구마처럼 답답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 혹은 웹툰들이 많은데 그런 만화와는 전혀 다르게 사이다처럼 쉬운 쉬운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그의 작화에서 느껴지는 액션씬의 생동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면서 절제된 느낌이었습니다. 스토리 또한 기승전결과 숨겨진 이야기까지 딱 맞아떨어지는 게 저에게는 오랜만에 느껴지는 웹툰에 대한 만족감이었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된 장성락 작가 (adsbygoogle = w..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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