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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티스트들이 제66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뉴진스를 비롯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르세라핌, 아일릿이 각기 다른 부문에서 수상하며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뉴진스, 우수작품상 2년 연속 수상 및 대상 후보 등극
뉴진스(NewJeans)는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로 올해 우수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 ‘우수작품상’ 의미: 대중적 인기와 예술성, 독창성을 두루 갖춘 곡에 주어지는 상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의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입니다.
- 뉴진스는 이 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내달 30일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대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일본 데뷔 전에도 ‘우수작품상’을 받은 바 있는 뉴진스는, 이번 수상으로 K팝 걸그룹 최초의 2년 연속 우수작품상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특별상 수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 특별상: 그해 가장 화제가 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TXT는 2016년 빅뱅 이후 두 번째로 특별상을 수상한 K팝 보이그룹이 됐습니다.
- TXT는 일본 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깊습니다.
르세라핌, K팝 걸그룹 최초 특별국제음악상
르세라핌(LE SSERAFIM)은 ‘특별국제음악상’을 받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 이 상은 특정 지역이나 국가를 초월해 글로벌 활약이 두드러진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며, K팝 걸그룹으로서는 최초의 수상입니다.
- 르세라핌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일릿, 신인상 수상
아일릿(ILLIT)은 일본 데뷔 전임에도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 이 상은 역대 소녀시대(2010)와 투애니원(2NE1, 2011) 이후 13년 만에 K팝 걸그룹이 받는 영광으로, 아일릿이 처음으로 일본 데뷔 전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가 됐습니다.
- 아일릿은 틱톡과 같은 숏폼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빠르게 팬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팝 아티스트들의 일본 내 위상 강화
K팝 아티스트들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거둔 성과는 일본 음악 시장 내에서의 K팝 위상을 잘 보여줍니다.
- 뉴진스는 일본의 주요 연말 방송과 축제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4/25’에도 참여합니다.
- TXT와 르세라핌은 일본 내 꾸준한 활동으로 일본 팬덤을 강화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아일릿은 틱톡과 같은 플랫폼에서 입증된 대중성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K팝, 일본 음악 시장의 중심으로
1959년부터 이어진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입니다. 올해 뉴진스, TXT, 르세라핌, 아일릿이 수상자로 선정되며, K팝이 일본 대중음악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다가오는 시상식과 각 그룹의 활동이 일본은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 어떠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팝의 도약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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