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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모아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 83.5세…코로나19 이후 회복세

by 동네e장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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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 추이

 

지난해 태어난 아이들의 기대수명이 다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생명표’에 따르면 기대수명이 전년도보다 0.8년 증가하며 83.5년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줄어들었던 기대수명이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기대수명, 성별로 얼마나 다를까?

  • 남자: 80.6년 (전년 대비 +0.7년)
  • 여자: 86.4년 (전년 대비 +0.8년)
  • 남녀 격차: 5.9년 (전년 대비 +0.1년 증가)

여성의 기대수명은 남성보다 여전히 길며, OECD 평균과 비교했을 때도 각각 2.2년(남성), 2.8년(여성) 더 높습니다.


사망원인으로 사망할 확률

📌 연령별 생존 확률은?

  • 80세까지 생존할 확률:
    • 남자: 63.6%
    • 여자: 81.8%
  •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
    • 남자: 1.0%
    • 여자: 4.6%

여성이 더 높은 생존율을 보이며, 특히 100세 생존 확률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 60세 이후 더 얼마나 살까?

60세를 기준으로 하면, 앞으로 기대되는 여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남자: 23.4년 (전년 대비 +0.7년)
  • 여자: 28.2년 (전년 대비 +0.8년)

즉, 60세 남성은 평균적으로 83.4세까지, 여성은 88.2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대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망 원인

  • : 사망 확률 19.1% (남성 23.8%, 여성 15.0%)
  • 폐렴: 10.0% (남성 11.0%, 여성 9.5%)
  • 심장질환: 10.0% (남성 8.9%, 여성 10.9%)

특히 암이 없는 경우, 기대수명은 남성은 4.0년, 여성은 2.5년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코로나19의 영향은 줄어들었을까?

2022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대수명이 처음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는 어느 정도 회복되었습니다.

  • 2022년: -0.9년 감소
  • 2023년: +0.8년 증가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여전히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완전한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나라 기대수명, OECD 평균보다 높다

  • 남자: 80.6년(OECD 평균 78.4년)
  • 여자: 86.4년(OECD 평균 83.6년)

우리나라는 OECD 국가들 중에서도 높은 기대수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의료 시스템과 국민 건강 의식의 개선 덕분으로 보입니다.


📌 기대수명, 왜 중요한가요?

기대수명은 단순한 숫자 이상으로, 국민의 건강 상태, 의료 수준, 삶의 질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이번 통계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건강 환경을 보여줌과 동시에, 암과 같은 주요 사망 원인에 대한 예방 노력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여러분은 이번 통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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