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모아

"모든 질책은 내가 안고 간다"…정우성, 사생활 논란 후 첫 공식 사과

by 동네e장 2024. 11. 30.
반응형

청룡영화상에 참여해 대중에게 첫 공식 사과를 하는 정우성

 

배우 정우성이 사생활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서 대중과 동료들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등장한 그는 자신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을 남기지 않기를 바란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 청룡영화상서 사생활 논란 정면돌파

  • 시상식: 제45회 청룡영화상
  • 장소: 서울 여의도 KBS홀
  • 정우성의 역할: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황정민과 함께 무대에 올라

정우성은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해 무거운 표정으로 시상에 임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서울의 봄'**이 최다관객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배우 정우성

📌 정우성의 사과문 전문 요약

  1. 영화와 동료를 위한 발언
    • "'서울의 봄'을 관람해주신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
    • "이 영화와 관계자들에게 제가 사적인 일로 오점을 남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2. 대중에게 사과
    • "저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
    •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끝까지 책임지겠다."
  3. 아버지로서의 다짐
    •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

📌 사생활 논란과 그 여파

모델 문가비와의 혼외자 논란

  • 정우성 측은 문가비가 출산한 아이가 정우성의 친자임을 인정하며, 양육 방식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우성은 이와 관련해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추가 논란,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

  • 일부 미확인 사진과 정보가 유출되며 정우성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한 지나친 추측은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동료들의 응원과 객석 반응

정우성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자, 객석에 있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박수갈채로 화답했습니다. 대중 앞에 나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한 그의 용기 있는 선택에 응원이 쏟아졌습니다.


 

정우성은 자신의 사적인 논란으로 실망을 안긴 점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대중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 있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사과와 앞으로의 활동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