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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우린 연금 못 받을 것”…한동훈 대표의 응답은?

by 동네e장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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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북카페에서 열린 정책 토크콘서트 ‘청년의 목소리로 그리는 대한민국의 내일’에 참석해 참석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청년층의 불신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청년들과 직접 대화에 나섰습니다. 그는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 청년 토크콘서트, 연금개혁과 정년연장 논의

  • 일시: 11월 29일
  • 장소: 서울 마포 북카페
  • 주제: 국민연금 개혁, 정년연장 및 계속고용 정책

한동훈 대표는 “연금 개혁과 정년 연장은 청년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주제”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5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2030세대의 국민연금 불신

청년 대표단의 지적

  • 유재은 (청년 연구단체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 “연금은 청년들에게 손해라는 공식이 있다.”
  • 김건 (국가교육위원회 비상임위원): “청년들은 더 많이 내고, 나중에 연금을 받을 수 있을지 불안하다.”

여론조사 결과

  • 청년층 중 약 30%가 국민연금 폐지를 지지.

📌 한동훈 대표의 해명과 제안

국민연금의 안정성 강조

  • 연금 디폴트 가능성 ‘0’: “국민연금이 파산한다는 것은 나라가 망한다는 뜻이다.”
  • 수익률 설명: 국민연금은 민간 금융상품과 비교해도 여전히 수익비(1.7)가 높아 국민에게 유리한 상품이라고 주장.

연금 개혁의 필요성

  • 한 대표는 인구 구조 변화를 언급하며, “2031년부터 적자가 발생할 예정”이라며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국민연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시장 구조 문제 지적

  • “노동시장의 이중구조가 핵심”이라며 힘을 가진 집단이 구조적 개혁을 막고 있는 현실을 비판.

📌 한동훈 대표의 제안

  1. 청년층의 참여 유도
    • “청년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
  2. 연금 개혁 추진
    • “연금 제도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것이며, 수익률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편해야 한다.”
  3. 노동시장 개선
    •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복지 정책과 제도 개혁을 병행하겠다.”

📌 2030세대와 정부의 간극

이번 토크콘서트는 연금 문제에 대한 정부와 청년 세대 간 간극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연금 개혁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청년들의 우려를 덜기 위해 노력했지만, 청년들의 불신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더 구체적인 개혁안과 신뢰를 얻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앞으로의 과제

  • 청년층 설득: 국민연금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홍보.
  • 구체적 개혁안 마련: 청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 필요.
  • 노동시장 구조 개선: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

청년들의 목소리가 연금 개혁 논의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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