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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청년층의 불신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청년들과 직접 대화에 나섰습니다. 그는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 청년 토크콘서트, 연금개혁과 정년연장 논의
- 일시: 11월 29일
- 장소: 서울 마포 북카페
- 주제: 국민연금 개혁, 정년연장 및 계속고용 정책
한동훈 대표는 “연금 개혁과 정년 연장은 청년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주제”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30세대의 국민연금 불신
청년 대표단의 지적
- 유재은 (청년 연구단체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 “연금은 청년들에게 손해라는 공식이 있다.”
- 김건 (국가교육위원회 비상임위원): “청년들은 더 많이 내고, 나중에 연금을 받을 수 있을지 불안하다.”
여론조사 결과
- 청년층 중 약 30%가 국민연금 폐지를 지지.
📌 한동훈 대표의 해명과 제안
국민연금의 안정성 강조
- 연금 디폴트 가능성 ‘0’: “국민연금이 파산한다는 것은 나라가 망한다는 뜻이다.”
- 수익률 설명: 국민연금은 민간 금융상품과 비교해도 여전히 수익비(1.7)가 높아 국민에게 유리한 상품이라고 주장.
연금 개혁의 필요성
- 한 대표는 인구 구조 변화를 언급하며, “2031년부터 적자가 발생할 예정”이라며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국민연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시장 구조 문제 지적
- “노동시장의 이중구조가 핵심”이라며 힘을 가진 집단이 구조적 개혁을 막고 있는 현실을 비판.
📌 한동훈 대표의 제안
- 청년층의 참여 유도
- “청년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
- 연금 개혁 추진
- “연금 제도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것이며, 수익률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편해야 한다.”
- 노동시장 개선
-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복지 정책과 제도 개혁을 병행하겠다.”
📌 2030세대와 정부의 간극
이번 토크콘서트는 연금 문제에 대한 정부와 청년 세대 간 간극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연금 개혁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청년들의 우려를 덜기 위해 노력했지만, 청년들의 불신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더 구체적인 개혁안과 신뢰를 얻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앞으로의 과제
- 청년층 설득: 국민연금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홍보.
- 구체적 개혁안 마련: 청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 필요.
- 노동시장 구조 개선: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
청년들의 목소리가 연금 개혁 논의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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