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와 승용차 충돌 사고 발생

금천구청역서 승용차가 담벼락 부수고 선로 침입해 지하철과 충돌.

1일 아침 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과 석수역 사이에서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승용차가 선로 방호 담벼락을 부수고 진입하면서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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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와 승용차 충돌 사고

• 사고 시각: 오전 6시 46분
• 사고 장소: 금천구청역 ~ 석수역 사이
• 사고 원인: 승용차가 선로 방호 담벼락을 부수고 진입
• 피해 상황:
  • 승용차 운전자 및 동승자 2명 경상
  • 열차 탑승객 약 300명 부상자 없음
• 운행 지연: 하행선 열차 10~40분가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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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역 전경

📌 운전자 진술 및 초기 조사

• 운전자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
•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에 따라 선행 교통사고 여부를 확인 중.
• 음주 반응은 감지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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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후 조치

• 열차 탑승객 대피: 사고 발생 약 50분 후 금천구청역에서 환승 조치.
• 열차 운행 상황:
  • 사고 이후 하행선 1선으로 임시 운행.
  • 오전 9시 2분부터 정상 운행 재개.
• 지연 영향:
  • 고속 열차 8개
  • 일반 열차 9개
  • 전동 열차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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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및 경찰 입장

• 코레일 관계자: "승객 피해는 없으며, 사고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
• 경찰 관계자: "브레이크 미작동 진술과 관련된 선행 사고 여부를 추가 확인 중."
• 경찰은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차량의 결함 여부와 선로 침입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 코레일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선로 방호 담벼락 및 안전 시설 점검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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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는 다행히 열차 탑승객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안전 시설의 보완과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