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윌슨, 캡틴 아메리카로 돌아오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드디어 스크린으로 돌아옵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2025년 2월 개봉을 확정하고, 오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이 영화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의 재회 후,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샘 윌슨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와 새로운 위협
영화에서 안소니 마키가 캡틴 아메리카로 완전히 자리잡은 샘 윌슨으로 분하며, 한층 강화된 액션과 서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샘은 첫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로저스의 빈자리를 채우며, 강렬한 비브라늄 방패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날개를 무기로 강력한 적과 대결합니다. 한편, 해리슨 포드가 고 윌리엄 허트를 대신해 로스 대통령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MCU 속 반가운 얼굴들 총출동!
예고편은 전작 '팔콘과 윈터 솔져'에 출연했던 칼 럼블리와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의 팀 블레이크 넬슨과 리브 타일러까지 등장해 전작을 잇는 캐릭터들과 새로운 에피소드를 엿보게 합니다. 감독으로는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루스' 등을 연출한 줄리어스 오나가 지휘해, 독창적인 액션과 긴장감을 기대하게 합니다.
압도적인 액션과 감정적인 서사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샘 윌슨이 거대한 붉은 주먹과 맞서는 강렬한 순간을 담아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가 펼칠 격렬한 액션 장면과 긴박감 넘치는 전투기 액션, 그리고 비브라늄 방패를 활용한 타격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가 기대를 모읍니다.
MCU의 또 다른 기대작, '썬더볼츠'
또한, 마블은 '썬더볼츠'의 캐릭터 예고편도 공개했습니다. '썬더볼츠'는 옐레나 벨로바, 레드 가디언, 존 워커, 고스트, 버키 반즈 등 다양한 MCU 캐릭터들이 팀을 이루어 등장하며, 오클라호마의 광활한 풍경 속에서 이들이 펼칠 예측불허의 팀업이 기대를 모읍니다. 이들은 각자 다채로운 성격과 상처를 지닌 만큼, 복잡한 감정선과 스릴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5년, 마블 팬들이 기다려온 MCU의 대작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2025년 2월, '썬더볼츠'는 2025년 4월 개봉 예정으로, 마블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액션과 감동을 선사할 두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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