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만화책32 무한의 주인, 사무라 히로키의 극한의 데셍, 처음 접한날 목차낡은 책방에서 처음 접한 날"무한의 주인"을 처음 접했던 것은 어린 시절, 아마도 중학생 혹은 고등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화책 가게의 낡은 책장 사이에서였습니다. 당시 저는 표지의 데생을 보고 너무 멋져서 내용을 읽어 보지 않은 채 바로 대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계속 단행본이 나오기만을 기다란 만화중 하나였습니다. 그 당시 작가의 데생과 살아 움직이는 거 같은 펜의 날림을 보고 나도 이렇게 그려보고 싶다는 마음에 많이도 따라 그렸던 만화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 만화가 저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전혀 몰랐습니다. 사무라의 작품은 단순한 사무라이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삶과 죽음, 사랑과 복수, 그리고 불멸의 의미를 탐구하는 여정이었습니다. 사무라 히로키 극한의 데생.. 2024. 4. 2. 성장형 소년 만화 나루토, 구도의 정수 키시모토 마사시 목차처음 나루토를 만난 날나루토라는 만화책을 처음 접하였을 때는 중학생이었습니다. 그 당시 원피스랑 나루토는 최고의 만화책 중 하나였고 이것을 보지 않으면 만화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대화 가 되질 않았습니다. 나중에서야 알게 된 거지만 나루토라는 말이 일본 라멘에 들어가는 흔히 볼 수 있는 재료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충격 적이었습니다. 육개장 사발면에 들어 있는 하얀색 바탕에 빨간 선이 동그랗게 줄이 둘둘 처져 있는 재료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다른 만화책과는 다르게 작화도 물론 좋지만 나루토 작가의 만화책에는 영화에서 느껴지는 카메라 앵글 또는 구도 및 원근법이 놀랍도록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어 따라 그리기가 매우 힘든 작가의 만화중 하나였습니다. 캐릭터 설정도 마치 드래곤볼과 마찬가지.. 2024. 4. 2. 이노우에 타케히코 작가의 배가본드, 검호 무사시 이야기 목차본인이 접한 시점배가본드라는 만화를 처음 접한 시점은 대략 중학교 3학년 또는 고등학교 1학년 정도였습다. 만화책 주인공인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인물 또한 만화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눈 길을 사로잡았던 건 표지의 작화였습니다. 그때 당시도 충격적인 작화 실력으로 항상 그의 그림을 따라 그리기가 일 수였습니다. 고등학교 수업시간에도 선생님 몰래 교과에서 연습하던 미야모토 무사시 얼굴이 국어, 수학, 영어 책의 빈 공간에 항상 채워져 있을 정도로 작가의 작화에 좋아했었습니다. 그때부터였습니다.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항상 작화를 보고 보고 싶은 만화책을 골랐던 게 이 시기부터였던 거 같습니다. 이노우에 타케히코 작가의 시작과 작화 능력.. 2024. 4. 2. 드래곤볼의 아버지 토리야마 아키라 거장의 별세, 작가의 생애와 다시 펼쳐보는 드래곤볼 목차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토리야마 아키라의 작가의 생애어린 시절부터 동물과 탈것을 그리며 노는 것을 좋아했던 사고뭉치 소년이 있었습니다. "101마리 달마티안" 영화를 아버지와 함께 극장에서 보고 받은 충격으로 "나도 저렇게 그림을 잘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이 그림에 대한 열정의 시작이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그의 재능이 인정받아 포스터로 전국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영화와 TV 드라마로 옮겨갔고, 접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그림에 대한 열정만큼은 변함이 없어서, 중학교 졸업 후 디자인 계열 공업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 2024. 4. 1. 이전 1 ···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