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슈 모아348 교실에서 장난치다 벌어진 소화기 사고, 학생 19명 병원 이송 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분말소화기 분사 사고가 발생해 학생들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모두 큰 이상 없이 귀가했지만, 학교 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된 사건입니다.무슨 일이 있었나?지난 19일 오전 11시 17분쯤, 서산시의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분말소화기가 분사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쉬는 시간 중 한 학생이 소화기를 장난으로 조작하다 내용물이 분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분사된 소화기 가루를 흡입한 학생들 중 남학생 9명과 여학생 10명이 목 통증과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학생들 상태는 괜찮을까?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 19명은 모두 치료를 받은 후 건강에 큰 이상 없이 귀가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병원에서 모두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고.. 2024. 11. 20. 광주공항 여객기서 승객이 비상구 열어…이륙 1시간 지연 19일 오후 7시 10분, 광주공항에서 제주로 출발 준비 중이던 여객기에서 한 승객이 비상구를 열어 출발이 약 1시간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승객들과 항공사 모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승객 비상구 레버 조작해당 승객은 비상구 레버를 조작하여 문을 열었고, 이를 목격한 객실 승무원이 즉시 제지해 더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당시 여객기는 이륙 전이었으며, 승객 전원이 탑승한 상태였습니다.승객 진술사고를 일으킨 승객은 비상구 너머에도 객실이 있을 것으로 착각했다며 고의가 아닌 단순 실수였음을 밝혔습니다.항공사와 공항 측 대응공항 측은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고의성 없는 실수로 판단, 해당 승객에게 별다른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항공기 교체 없이 정.. 2024. 11. 20. 우크라이나 전쟁 1,000일…휴전과 확전의 갈림길에 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1,000일이 지났습니다. 짧게 끝날 것 같았던 전쟁은 서방의 지원과 러시아의 지속적인 공세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휴전과 확전의 갈림길에 놓여 있습니다.우크라이나,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젤렌스키 대통령의 메시지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점령군에게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러시아는 반드시 처벌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회유가 아닌 힘을 통한 평화를 원한다"며 서방 동맹국들에 군사적 지원 강화를 촉구했습니다.전쟁의 여파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국토의 4분의 1이 지뢰로 오염, 400만 명의 국내 피란민과 680만 명의 해외 난민이 발생하며 막대한 인적·경제적 피해를 입었습니다.전쟁은 단순히 .. 2024. 11. 20. 육아 스트레스 못 견딘 40대 친모,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 전남 여수에서 40대 친모가 육아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을 살해한 뒤 자수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19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40대 엄마의 독박육아와 극심한 스트레스발생 일시: 18일 오전 8시 30분장소: 여수시 웅천동 자택가해자: 40대 친모 A씨피해자: 생후 7개월 된 여아 쌍둥이A씨는 남편이 출근한 사이 이불로 아이들을 덮어 질식시켜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집을 떠나 약 30km 떨어진 낭도에서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습니다.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숨진 쌍둥이를 발견했으며, 외상 등 학대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범행 동기와 심리적 배경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독박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죄책감을 견.. 2024. 11. 20.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87 다음 반응형